▲정엽 나얼 ⓒ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멤버 나얼에 대해 언급했다.
정엽은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베일에 가려진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MC 백지연이 "왜 10년이 됐는데도 방송에 한 번도 안나오느냐"고 묻자 정엽은 "아시겠지만 나얼 빼고는 다 나왔다. 조금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정엽은 "나얼은 그냥 예술가인 것 같다. 항상 그런 이야기를 한다. 자기는 어디 산에 들어가서 그림 그리면서 살고 싶다고. 자신을 꾸며서 비추는 것을 원치 않고 그 이유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정엽은 "언젠가 나얼이 우리 나이 50살쯤 되면 TV에 나가자고 했다.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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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