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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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남상미 결별에 네티즌, "결혼할 줄 알았는데… 아쉽다"

기사입력 2013.01.08 13:25 / 기사수정 2013.01.08 13:25

김영진 기자



▲ 이상윤 남상미 결별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상윤(32)과 남상미(29) 커플의 결별에 아쉬운 목소리가 커졌다.


8일 오전 남상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상윤과 남상미가)12월 초에 헤어진 것이 맞다. 두 사람이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앞으로 좋은 동료로서 지내기로 했다"며 결별설을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이 각자 드라마나 영화를 촬영하면서 바빴던 것도 있지만, 서로 만날 시간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성격 차이로 헤어진 것 같다"며 결별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결혼할 줄 알았는데 아쉽다", "커플이 헤어질 수도 있는 건데 왜 이렇게 아쉽지?", "그동안 방송에서 잘 지내는 것 같더니…" 등 아쉬워 하는 반응들이 줄을 이었다.

그간 이상윤과 남상미는 별 탈 없이 연인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둘은 열애 사실에 대해 과감히 밝히고 언론에 언급, 공개 석상에서 꽃다발을 전하는 등의 예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결별에 대한 충격은 더욱 컸다.


한편 이상윤과 남상미는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다음 해 6월, tvN '택시'에 출연한 남상미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상윤, 남상미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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