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40 여성 자녀 평균 1.6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거주 30-40대 기혼 여성이 자녀를 채 2명도 안 낳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일 서울시는 '통계로 본 서울시민의 연령계층별 삶' 자료를 통해 3040 기혼 여성의 평균 출생한 자녀수가 1.6명이라고 전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3040 연령대의 자녀는 2명이 52.1%로 가장 많고 1명이 32.8%로 뒤를 이었다.
서울시는 이어 "45-59세 기혼 여성의 경우 평균 자녀 수는 2.0명을 기록했다"며 "2명을 출산한 여성이 64.9%로 가장 많았고 이어 1명(16.7%), 3명(14%) 순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통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여성은 평균 3.1명을 출산해 연령대가 낮을수록 출산율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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