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효 손톱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송지효의 손톱에 그려진 영문 이니셜이 그녀의 연인 백창주의 이니셜이 아닌 영화 홍보용 문구라는 또 다른 주장이 나왔다.
5일 각종 포털 사이트에는 '송지효 손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그녀의 손톱에 쓰여진 심상치 않은 영문 이니셜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12월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송지효가 옷에 별을 부착하던 도중 포착됐다.
포착된 송지효의 손톱에는 'BACK'과 'J·C'이라는 이니셜이 새겨져 있었다. 네티즌들은 이를 송지효의 연인 소속사 대표 백창주의 이니셜로 보았다.
그러나 다른 의견이 제시 됐다. 송지효 주연의 영화 '자칼이 온다'의 홍보용 네일아트라는 것이다. 'J·C'는 자칼, 'BACK'은 '돌아오다'로 이해하면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송지효 손톱'에 새겨진 문구의 진짜 의미에 대한 관심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 해 2월, 소속사 대표 백창주와 교제 중임을 밝혔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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