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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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이서연, '보이스키즈' 심사위원 윤상에 "저 모르세요?"

기사입력 2013.01.04 22:43 / 기사수정 2013.01.04 23: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보이스 키즈'에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탈락을 경험한 익숙한 얼굴이 등장했다.

4일 방송한 Mnet '엠넷 보이스 키즈'에서 '위대한 탄생2'에 출연했던 이서연이 또 한 번 오디션 프로그램의 문을 두드렸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연은 제이 '어제처럼'을 열창했지만 세 명의 심사위원에게 모두 선택받지 못했다.

이서연은 "아나운서로 일하시는 엄마를 보면서 방송 쪽에 자연히 관심을 갖게 됐다"며 "'위탄2'에서는 윤상 선생님께 아무런 말도 듣지 못했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잡고자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서연은 심사위원 윤상에게 "저 모르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윤상이 "잘 모르겠다"고 하자 실망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다.

이서연은 "'위탄2'에서 윤상 선생님이 아무런 멘션이 없어서 오기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윤상은 "제가 차가울 땐 조금 차갑다"며 "안정적이긴 하지만 저한테 조금 와닿지 못했다"고 말했다.

양요섭은 "문은 계속 두드리면 열리는 것 같다. 계속 두드렸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담아 말했다.

'엠넷 보이스 키즈'는 Mnet과 투니버스에서 첫 방송하는 국내 최초 키즈 보컬리스트 발굴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엠넷 보이스 키즈'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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