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박미리가 딸 재이가 말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서 박미리 남편 이주노는 "내가 밖에 나가서 신발끈 한번 더 묶고 술자리 계산 한번 안 하면 그만이다. 난방비 충분히 낼 수 있다. 밖에서 아끼고 집안에서 쓰자는 위주였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박미리는 "난 반대다. 난방을 좀 올렸다니 20만 원이 나왔다. 집에서는 옷 한 겹 더 입으면 된다. 아이는 내복, 조끼 입히고 목에 수건 둘러주면 된다"며 타박했다.
이어 "딸 재이가 말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아빠, 엄마 다음에 조끼를 배웠다. 지금 혼자도 조끼를 벗고 입고 다 할 수 있다"고 말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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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미리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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