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감사문자, 스태프에 "너희는 배우의 배후들"

▲ 이성민 감사문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성민(44)이 드라마 '골든타임' 스태프에게 감사문자를 보냈다.

31일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특수분장팀장 이세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성민에게 받은 문자를 캡처해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성민은 "고맙다. 너희의 피와 땀이었어. 배우의 배후들"이라는 글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성민은 'MBC 연기대상' 시상식 직후 이세호를 비롯한 '골든타임' 전 스태프에게 이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호는 "이성민 선배님의 문자. MBC 연기대상을 끝까지 봤는데 '골든타임'은…"이라고 수상 결과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선배님! 정말 멋지신 배우님이신 듯! 제겐 선배님과 '골든타임' 배우분들 스태프분들이 최고입니다"라고 답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성민은 '2012 MBC 연기대상'에서 방송 3사 드라마 PD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을 받았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성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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