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SBS 연예대상, '대상 누가 받나' 시청률도 껑충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2012 SBS 연예대상'이 긴장감 고조와 함께 시청률도 상승했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012 SBS 연예대상'은 1부 8.5%, 2부 1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부에 비해 2부 시청률이 약 두 배 상승한 수치다.

이날 수상자는 대상 '런닝맨' 유재석, 최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 '정글의 법칙' 김병만, 최우수상 토크쇼 부문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 한가' 이경규, 최고 인기상 유재석, 우수상 버라이어티 부문 '런닝맨' 지석진·개리, 우수상 토크쇼 부문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 한가' 한혜진 등이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연기대상'은 13.2%, KBS 1TV '감동대상'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