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동생바보 "천둥 응원했는데 다른 페이지가" 멘붕

산다라박 해명, 천둥 나오자 '환호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산다라박이 청둥을 향한 전광판 응원에 대해 해명했다.

30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sbs가요대전을 위해서 처음으로 전광판 플카를 열심히 만들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천둥이 무대를 기다리다가 열심히 응원했는데. 다른 페이지가 떠있었다. 이런 멘붕은 처음이다. 속상속상.원래 이건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앞서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SBS 가요대전'에서는 '더 컬러 오브 K팝(The Color of K-POP)’이라는 주제하에 산다라박의 친동생 천둥이 속한 엠블랙이 블랙 수트를 차려입고 '런'을 열창했다. 이날 사회는 정겨운, 아이유, 수지였다.

천둥이 등장하자 산다라박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휴대폰으로 촬영하거나 2NE1 멤버들에게 귓속말을 하는 등 동생을 대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동생바보임을 과시했다.

투애니원은 오는 31일 열리는 '2012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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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산다라박 해명 ⓒ '2012 SBS 가요대전' 방송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