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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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시청률 부진, 예상됐던 결과?

기사입력 2012.12.30 09:41 / 기사수정 2012.12.30 09:41

방송연예팀 기자


MBC 연예대상 시청률 부진, 예상됐던 결말…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MBC 연예대상이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간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2012 MBC 방송연예대상 1부와 2부는 각각 9.8%와 1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가요대전 1부(10.0%)와 2부(8.8%)를 앞서는 기록이지만, 지난해 MBC 연예대상 1부와 2부(16.5%, 15.5%)보다 크게 하락한 수치이다. 또 지난 22일 방송된 KBS 연예대상 1부와 2부(12.2% 16.2%)에도 못미치는 기록이다.

이같은 시청률 부진은 올해 MBC의 파업과 다수 예능프로그램 폐지 등 침체된 분위기를 고스란히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MBC 연예대상 대상의 영예는 20년 만에 박명수가 차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연예대상 시청률 ⓒ '2012 MBC 연예대상'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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