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살녀' 이국주 앞에서는 대리석 20장도 무용지물

▲이국주 박살녀 ⓒ tvN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살녀' 이국주에게는 대리석 20장도 무리가 아니었다.

이국주는 최근 진행된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 14라운드 녹화에서 대리석 20장을 한 번에 격파하는 충격적인 장면을 선보였다.

실제 대리석 가격이 만만치 않아 리허설 당시 격파에 도전해보지 못한 이국주는 본 녹화 때 20장을 단번에 격파하자 자신조차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팀 문규박도 이국주의 괴력에 깜짝 놀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을 뿐 아니라 방청객들에게 가장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내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국주는 '코빅'에서 뚱뚱하고 부유한 여성의 돈을 보고 사귀는 잘 생긴 남자친구의 속마음을 코믹하게 풀어낸 코너 '리얼 연애'를 통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개그계 대표 꽃미남 문규박과 매주 선보이는 화끈한 키스신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 포인트이다.

한편 '이개인'은 '코빅' 14라운드에서 힙합 개그와 셀프 디스로 사랑 받고 있는 '원달라'(박준형, 정만호, 윤성한)와 단판 승부를 펼친다. 29일 밤 9시 방송.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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