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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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혜민스님 책 읽고 싶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2.12.28 11:17 / 기사수정 2012.12.28 11:1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차인표(45)가 혜민스님에게 시샘의 시선을 보냈다.

차인표는 28일 방송되는 SBS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에 출연해 베스트셀러 작가인 혜민스님의 책에 대해 느낀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

차인표는 "솔직히 혜민 스님의 책을 읽고 싶지 않았다"며 "사실 나도 과거에 책을 출간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 '잘가요 언덕' '오늘 예보' 등 2권의 장편 소설을 출간했다.

반면 박찬호는 혜민스님과 차인표의 책을 다 읽어본 독자로서 이들의 책에 대한 날카로운 소감을 말했다.

혜민스님은 지난 1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2012년 현재 최다 판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땡큐'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세 사람이 그들의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평범한 중년의 세 남자로 돌아가 서로 다른 인생에 한 발짝 다가가 본다는 취지의 리얼 기행·리얼 토크 프로그램이다. 28일 오후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차인표, 혜민스님, 박찬호 ⓒ SBS 제공]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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