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2.25 18:43 / 기사수정 2012.12.25 18:46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BC 드라마 '선덕여왕'이 뮤지컬 '무궁화의 여왕, 선덕'과 유사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민사5부(권택수 부장판사)는 24일 뮤지컬 제작사인 그레잇웍스 김지영 대표가 MBC와 김영현, 박상연 작가 등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정신적 손해에 대한 위자료 1천만원 등 총 2억 원을 배상하라"며 원심을 깨고 사실상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한편, 지난 2009년 방송된 드라마 '선덕여왕'은 43.6%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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