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36

노로바이러스 비상…'전염성 강해 주의 필요'

기사입력 2012.12.24 19:17 / 기사수정 2012.12.24 19:17

신원철 기자
▲ 노로 바이러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노로 바이러스 경계령이 내려졌다. 일본에서 미국까지 지역도 가리지 않는다.

중국 신화통신 신화망은 일본 언론을 인용해 미야자키현의 병원에서 입원 환자와 직원을 포함 40여 명이 전염성 위장염에 감염돼 6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일본 국립전염병 연구소는 숨진 환자들에게 노로 바이러스가 발견돼 원인 규명에 나섰다. 히로시마에서는 같은 회사의 도시락을 섭취한 천 여명이 집단 감염되는 사례가 접수됐다.

미국의 유람선에서도 100여 명이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노로 바이러스는 전 세계 90%의 위장염을 유발하는 전염성 식중독 원인균이다. 음식이나 물에 의해, 또한 사람간의 접촉에 의해서 전염되며 노약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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