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광주 약속장소 수정…"광주 우체국 앞으로 변경"

▲표창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광주 프리허그' 공약 장소를 수정했다.

표 전 교수는 21일 오후 자신의 SNS 트위터에 "'표창원 표창스타일 광주 프리허그 장소 수정' 구 도청앞 공사로 인해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 광주우체국 앞으로 변경합니다"라며 "시간은 그대로 오후 4시에서 6시. 한겨례신문 조건도 그대로. 널리 알려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장소가 수정된 것을 알렸다.

앞서 표 전 교수는 20일 광화문에서 시민들과의 프리허그 공약을 수행했다. 표 전 교수는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77%가 넘을 경우 서울 광화문 일대, 강남 일대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표 전 교수는 21일 SNS 트위터에 "12월 22일 광주 프리허그를 하겠다"며 "제 18대 대선에서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대한민국 민주화의 성지, 세계 최고의 민주주의의 본산, 광주 시민들께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리러 '표창'이 갑니다"라며 '프리허그'를 약속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표창원 ⓒ KwonWS 트위터]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