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투표 인증샷 ⓒ 빅스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그룹 빅스(VIXX)가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으로 구성된 빅스는 1995년생인 막내 혁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18대 대통령선거의 투표권을 얻어 한 표를 행사했다.
5명의 멤버들은 트위터를 통해 인증샷을 올려 누리꾼과 팬들에게 "개념돌이다"라는 응원을 받았다.
리더 엔은 사진과 함께 "대통령님! 국민과의 약속은 꼭 지켜주셨으면 합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라비는 "아직 투표 안 하신 분?! 지금 바로 달려가 확 달려가! 라비도 투표 끝!!"이라고 적었다. 투표소 앞에서 아버지와 형을 만난 켄은 '가족상봉 인증샷'을 함께 공개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평소 팬들과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2012 구세군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데뷔 이후 첫 굿즈 판매 수익금을 구세군에 기부하기로 결정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빅스는 투표권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며 진정한 '개념돌'임을 입증했다.
한편 최근 빅스는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등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한 '하트프로젝트'의 캐롤송 '크리스마스니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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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