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유아인이 투표 주의사항을 전했다.
배우 유아인(26)은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오후 자신의 SNS '트위터(@seeksik)'를 통해 투표시 주의사항을 상기시켰다.
유아인은 "스무 시간 데이나잍 풀 촬영후 네 시에 부산서 출발 여덟 시 명동서 투표하고 늦잠 잤어요. 투표율 기대해 볼만 한 듯. 투표지 조심하세요"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투표시 주의사항이 담긴 트위터 대화 캡처 이미지를 올렸다. 이미지는 "투표용지를 접을 때 가로로 접으면 도장이 다른 후보의 칸에 이중으로 묻을 수 있어 무효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라. 투표용지는 길게 세로로 접는 게 좋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아인은 평소 여러 쟁점에 대해 당당하게 소신을 밝혀 '개념청년'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한편 투표시작과 동시에 유명인들의 투표인증샷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70.1%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치러진 제19대 총선과 비교해 무려 20.8%p가 상승한 수치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유아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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