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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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포토]피스퀸컵, 개막전에서 한국 브라질에게 아쉬운 패배

기사입력 2006.10.29 03:00 / 기사수정 2006.10.29 03:00

강창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 상암 강창우 기자] '여왕들의 전쟁' 피스퀸컵의 첫 승리를 브라질이 거머쥐었다.

28일 상암에서 열린 2006 피스퀸컵 국제여자축구대회 개막전에서 맞붙은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경기에서 브라질이 1-0으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전반, 대한민국과 브라질 모두 치열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경기장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특히 양 팀 모두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가 좀처럼 승부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았다.

후반 들어 선수를 대거 교체한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은 분위기의 반전을 꾀하며 공격적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몇 번의 날카로운 크로스로 대한민국에 찬스가 생겼으나, 브라질의 치열한 수비진을 뚫지 못하며 무위에 그쳤다.

경기가 풀리지 않는 가운데 브라질은 단 몇 번의 찬스를 살려 결국 안젤리카 선수의 강력한 슛으로 결승골을 거머쥐며 첫 승리를 기록했다.

비록 브라질에 패하기는 하였으나 FIFA랭킹 4위를 맞아 대등한 기력을 보여준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의 젊은 선수들에게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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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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