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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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히어로' 김래원, 조카 바보 다 됐네 '훈훈'

기사입력 2012.12.12 21:0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김래원과 그의 '리틀 히어로' 지대한의 완벽한 파트너십이 담긴 찰떡궁합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는 허세 가득한 삼류 음악 감독 유일한(김래원 분)이 인생 역전을 노리고 참여한 대형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 확률 제로의 소년 영광과 파트너가 되어 불가능한 꿈에 도전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웃음을 전하는 김래원, 지대한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촬영 현장 곳곳에서 딱 붙어 떨어질 줄 모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조카바보가 된 김래원의 모습과 삼촌바보 지대한의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극 중 허세 작렬, 속물 근성 가득한 일한으로 분해 때로는 욱하는 성질을 참지 못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성에 차지 않는 파트너 영광에게 일명 '될 때까지'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시키는 김래원은 영화에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정반대의 반전 매력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특히 앞서 진행된 '마이 리틀 히어로' 제작보고회에서 김래원은 "지금까지 정말 좋은 파트너를 많이 만났지만 지대한은 정말 최고의 파트너였다. 하얀 종이 같이 깨끗하고 순수한 아이이고 함께 색깔을 만들어간 덕에 좋은 그림이 나왔다고 생각된다. 정말 대견하고 순수한 모습이 너무나 부러웠다"며 지대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한 바 있어 두 남자가 어떤 호흡과 따뜻한 감동을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김래원, 지대한, 조안, 이광수, 이성민이 호흡을 맞춘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는 2013년 1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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