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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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사투리, 젠틀 이미지 단숨에 탈피 '반전 매력'

기사입력 2012.12.10 01:07 / 기사수정 2012.12.10 01:12

방송연예팀 기자


▲박시후 사투리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박시후의 사투리가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차승조(박시후)는 옛 애인 서윤주(소이현)에게 "날 버린 걸 후회하지 않냐"고 물었다.

서윤주는 "후회는 안 한다. 너 하나도 안 변했다. 아마 아직도 흥분하면 사투리 쓸걸?"라고 말하며 차승조를 도발했다.

차승조는 일이 뜻대로 되지 않자 "문비서는 비서잖여. 회장은 나고. 미친거 아니냐"고 충청도 사투리로 말하며 참고 있던 울분을 문비서에게 풀었다.

박시후는 젠틀한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구수한 사투리로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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