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의 심심타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비스트 양요섭이 작은 얼굴 때문에 '민폐남'에 등극했다.
신곡 '카페인'으로 솔로 활동중인 양요섭은 6일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경악할 만한 작은 얼굴 크기로 디제이 신동과 그룹 '노을'을 놀라게 했다.
디제이 신동은 "어떻게 점점 작아지죠? 이러다 얼굴 없어지는 거 아닌가요?"라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방송이 끝나고 공개된 단체사진에는 양요섭이 노을과 신동보다 한참 앞으로 나와 사진을 찍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디제이 신동이 얼굴 크기를 고려해 자리를 배치했던 것.
누리꾼들은 "자리 배치의 좋은 예", "어떻게 앞으로 나와도 작지? 원근법이 무시된 사진이네요" 등 재밌어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양요섭은 솔로활동의 좋은 점으로 "팬들이 보내준 간식을 혼자 마음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라는 다소 엉뚱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곡 '카페인'의 도입부 얼음 소리는 사실 녹음할 때 용준형이 컵에 숟가락을 넣어서 휘젓는 소리였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해 흥미진진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신동의 심심타파' 홈페이지에서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신동의 심심타파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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