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해명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정소민이 최근 머리를 자르면서 눈물을 보였다는 소식에 대해 해명했다.
4일 정소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상하다. 난 머리 자르면서 운 기억 없는데"라며 "머리 자르는게 울 일 씩이나 되지 않다고도 생각하거니와 스태프들이 다 기다리는데 나 우느라 촬영을 중단시키다니 말도 안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정소민은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결혼 할 수 있을까' 촬영 중 머리를 잘랐다. 혜윤 역을 연기 중인 정소민은 결혼을 앞둔 연인 정훈(성준 분)과 헤어짐과 싸움이 반복되자 심적 고민을 겪은 혜윤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 긴 머리를 자른 것.
이에 4일 홍보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무난히 촬영이 진행되다 머리가 한 움큼씩 잘려나가자 정소민은 잠시 눈물을 보여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고 전했고, 정소민은 이에 대해 해명 한 것.
한편 결혼을 앞둔 커플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JTBC '우리 결혼 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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