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윤봉길, 인교진 혼쭐내는 사진 공개 "조승우 괴롭히지 마"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윤봉길이 인교진을 혼쭐내는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의생 박대망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윤봉길은 자신의 SNS 미투데이에 권석철 역의 인교진을 혼쭐내는 사진 1장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혜민서 의학교수인 권석철(인교진)이 사사건건 주인공 백광현(조승우)을 위기에 빠뜨리는 것과 관련해 백광현을 괴롭히지 말라고 경고를 하는 일종의 설정샷이었다.

윤봉길이 맡은 박대망이 백광현의 둘도 없는 친구이기 때문. 비록 극중에서는 의학교수에게 도전할 수 없는 위치지만, 극 바깥에서 권석철을 준엄하게 꾸짖는 장면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의'는 4일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생방송 편성으로 인해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윤봉길, 인교진 ⓒ 윤봉길 미투데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