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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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국방홍보원 연예사병 선발 '최종 합격'

기사입력 2012.12.04 19:51 / 기사수정 2012.12.04 19: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무열이 국방홍보원 연예사병으로 최종 선발됐다.

국방홍보원 측은 12월4일 공식 홈페이지에 '국방홍보지원대원 최종 합격자 발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배우 김무열과 개그맨 김민수가 국방홍보지원대원 시험에서 서류 심사과정 등을 거쳐 최종 합격한 사실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김무열은 서울의 용산고등학교에서 실시된 국방부 홍보지원대 면접에 참가했다. 이 같은 사실은 11월 29일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

국방홍보지원대는 국방부 소속기관인 국방홍보원이 연예인 출신의 병사를 선발해 위문공연이나 방송 및 홍보 영상 제작 등에 활용하고 있다.

홍보지원대 선발은 '지원에 의한 선발'과 국방홍보지원대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발하는 '직접선발'로 구분되는데, 김무열의 경우 '지원에 의한 선발'에 해당한다.


한편 김무열은 감사원을 통해 "생계유지 곤란을 사유로 병역 감면 처분을 받은 것과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병역회피 논란에 휘말렸다. 그는 지난 10월 9일 가족을 비롯한 소속사 일부 관계자만 동행한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했고, 지난 14일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 퇴소식에서 5주간의 훈련을 마친 뒤 퇴소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무열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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