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토론, 박근혜 문재인 이정희 후보, 신동호 아나운서 ⓒ 후보자 명부, MBC 언어운사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신동호 MBC 아나운서가 4일 오후 지상파 3사에서 생중계 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TV토론회의 진행자로 나선다.
4일 오후 8시 중앙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TV토론회에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가 참석해 토론을 벌인다.
1차 대선 TV토론은 외교, 안보 분야로 '정치쇄신 방안'과 '권력형 비리 근절 방안', '대북정책 방향', '한반도 주변국과의 외교정책 방향' 등의 주제로 이뤄진다.
이어 5일 오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방송되는 '초청대상에 포함되지 아니하는 후보자토론회' 역시 신동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이날 토론회에는 무소속 박종선, 무소속 김소연, 무소속 강지원, 무소속 김순자 후보자(기호순)가 참여한다.
오는 10일 2차 대선후보 TV토론회는 경제·복지·노동·환경분야 16일 사회·교육·과학·문화·여성분야로 나뉘어 모두 실시되며, 황상무 KBS 기자가 제2차, 제3차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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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