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광희 전화 굴욕, "두준-종석-민호 다 안 받아"

▲ 광희 전화 굴욕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광희가 샤이니의 민호, 비스트의 윤두준, 2NE1 박봄, 급기야 일반인 친구까지 전화를 받지 않는 굴욕을 당했다.

12월1일 오후에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광희와 선화는 집들이에 기대감을 품으며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초대하기로 했다.

광희는 선화에게 자신이 친구가 많다고 우쭐대며 전화를 걸었다. 첫번째 친구는 2PM의 옥택연이었다. 택연은 집들이에 꼭 가겠다고 대답했고 광희의 초대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했다.

그러나 처음 전화한 택연을 제외하고, 민호 윤두준, 배우 이종석, 파이터 추성훈, 가수 서인영, 박봄, 소속사 사장, 심지어 일반인 친구까지 9번의 시도 중 단 한 차례만 성공했다.

전화를 아무도 받지 않자 광희는 시무룩해졌다. 선화는 "이상하다. 오빠 전화 일부러 피하는 것 같다"고 의심했다. 광희는 "우리 빼고 케이팝 콘서트 갔나?"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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