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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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로이킴 데뷔 무대 "섹시한 여군들과 함께 워킹"

기사입력 2012.12.01 10:36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MAMA에서 로이킴이 데뷔무대를 가졌다.

30일 오후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이하 HKCEC)에서 열린 '2012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2012 MAMA)에서 로이킴은 208만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슈퍼스타K4 1위를 차지한 자격으로 MAMA 무대에 섰다.

그는 영상을 통해 "사람들은 나의 꿈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난 오늘 내 인생 최고의 무대에 서 있다"는 각오를 전했다.

로이킴은 슈퍼스타K4 예선전 때처럼 기타를 매고 의자에 앉아 '스쳐간다'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의 주변에는 슈퍼스타K4의 배경 보드와, 로고 조형물이 놓여있었다.

그러나 노래 첫 소절이 지난 뒤 배경보드와 조형물이 치워졌고, 로이킴은 MAMA 무대에 서 있었다.



이어 섹시한 여군 복장을 한 백댄서들과 함께 중앙 스테이지까지 군인들의 행렬처럼 이동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로이킴은 곡 중간 몇 차례 섹시한 눈빛을 곁들이며 분위기를 맞췄다. 그는 중앙 스테이지 앞에 장치된 엘리베이터 장치를 타고 공중으로 높이 올라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한편 '2012 MAMA'에서는 싸이, 슈퍼주니어, 빅백은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노래상,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가수상을 각각 수상한 가운데, 가인, 트러블메이커(현아&현승)의 섹시한 무대와 슈퍼스타K4 로이킴의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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