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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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풍수' 시청률 반등 성공, '전우치' '보고싶다' 압박

기사입력 2012.11.30 08:21 / 기사수정 2012.11.30 08: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며 동 시간대 드라마들을 압박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리서치(전국 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대풍수'는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방송이 기록한 7.5%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지성 분)과 영지(이승연)가 생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지는 공민왕(류태준 분)에게 지상이 동륜(최재웅 분)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자미원국을 찾을 수 있는 신안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양지는 자신이 지상의 친어머니라고 밝히며 자신을 볼모로 잡으면 지상이 반드시 자미원국을 찾아올 것이라 언급했다.

이에 공민왕은 지상에게 5년 내에 자미원국을 찾으라 명했고, 영지는 지상에게 "자미원국은 찾지 말고 몸을 멀리 숨겨야 한다"고 충고했다. 

하지만 지상은 "어머니를 지켜주겠다고 아버지와 약조했다며"라며 "자미원국을 반드시 찾을 것이다"고 다짐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보고싶다'는 10.1%, KBS 2TV '전우치'는 12.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승연, 지성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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