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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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FC서울, 시민들과 축제 벌인다

기사입력 2012.11.28 13:39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2012 K리그 챔피언 FC서울이 시즌 최종전에서 시민들과 축제를 벌인다.

서울은 내달 2일 오후 2시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최종전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를 '서울시민의 날'로 지정하고 서울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 21일 제주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올 시즌 우승을 확정 지은 서울은 이날 리그 정상을 탈환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를 준비한다. 또한, 최소파울과 최소경고로 퍼펙트 우승이 기대되는 만큼 2012년 내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서울 시민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해 함께 즐기는 자리를 제공한다.

서울은 감사의 의미로 일반석과 응원석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에서 구매할 시에 50% 특별 할인을 한다. 이와 동시에 서울시와 함께 소방공무원, 환경미화원 등을 경기장에 초청하여 서울의 우승 축제를 함께 자축하기로 했다.

한편, 올 시즌 홈 21경기에서 총 43만 861명의 관중 수를 기록하고 있는 서울은 부산전에서 1만 4960명 이상 관중이 입장하게 되면 3년 연속 최다 관중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우승 축제와 함께 서울시민 감사의 날이 펼쳐질 부산전의 티켓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 공식 APP에서 할 수 있다. 또한, 관련 문의는 FC서울 공식 SNS인 페이스북, 트위터(@FCSEOUL), 블로그(fcseoulstory.com)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사진 ⓒ FC서울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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