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이보영 닮은꼴 ⓒ FNC엔터테인먼트,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걸그룹 AOA의 설현이 이보영 닮은꼴 연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설현은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연기 선생님 서은수 역을 맡아 강성재(이정신 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지난 3일 첫 등장한 설현은 지하철에서 거지 연기를 펼치며 이정신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이정신의 첫사랑이자 형수인 이보영(이서영 역)과 비슷한 스타일, 말투와 행동을 선보이며 이정신을 혼란스럽게 했다.
특히 지난 24일 방송된 '내 딸 서영이' 21회에서 이정신은 "언제부터 이런 옷, 헤어스타일, 배낭, 신발까지 이러고 다닌거냐"고 설현을 추궁했다. 하지만 설현은 "연기와 상관 없는 질문은 안 받는다"고 냉정하게 답했다.
이보영의 닮은꼴로 관심을 모은 설현은 걸그룹 AOA의 멤버로 지난 8월 데뷔곡 '앨비스'로 데뷔, 최근 신곡 '겟 아웃'으로 활동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