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2:33

고양이로 보는 직장인 하루, 출근-퇴근-회식까지…'정말 똑같네'

기사입력 2012.11.23 09:26 / 기사수정 2012.11.23 09:26

온라인뉴스팀 기자


▲고양이로 보는 직장인 하루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고양이로 보는 직장인 하루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양이로 보는 직장인 하루'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고양이들은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상황에 따른 다양한 표정을 연출하며 직장인들의 피곤한 하루를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먼저 몇 번이나 알람을 반복해서 듣고 난 후에야 자리에서 일어난 고양이는 급하게 샤워를 마치고 '지옥철'에 시달리며 출근한다. 회사에 도착해 상사가 없는 틈을 타 자리로 들어오고 회사 옥상에서 담배 한 대를 피우며 고달픈 하루의 시작을 연다.

점심시간 뒤에는 식곤증과 사투를 벌이고 30분간 상사의 눈치를 보며 인터넷 서핑을 한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고양이는 잔업처리, '김부장 호출', 컴퓨터 다운 등 각종 난제에 넉다운이 되다가 퇴근시간이 오면 술자리에 들러 3차까지 놀고 마신다. 그리고 자정이 되면 고양이는 길바닥에 만취 상태로 뻗고 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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