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신현준이 비행기 일정을 미뤘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16회에서는 고수남(신현준 분)이 필리핀을 가기 위해 공항에 가다가 한만수(김명국)의 말을 듣고 발길을 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만수는 수남을 배웅하기 위해 공항에 갔다. 이에 수남은 반갑게 한만수를 맞았고, 곧 이어 둘은 작별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한만수는 수남이 떠나려던 찰나 여옥(김정은)을 병원에서 본적이 있다며 어디 아픈 것은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수남은 전혀 모르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 필리핀으로 가는 것을 포기하고 택시를 잡아탔다. 이는 여옥의 몸상태를 정확히 알고 떠나기 싶었기 때문.
한편, 이날 수남은 여옥이 간암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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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현준, 김명국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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