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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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보아 "이산 보며 사극 연구, 한지민처럼 되고 싶다"

기사입력 2012.11.20 21:12 / 기사수정 2012.11.21 10:02



▲ 조보아 마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마의' 조보아가 "숙휘공주와 다른 조선시대 여인의 단아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15회에 첫 등장한 조보아는 흰 소복을 입고 자결을 시도한 '서은서'로 출연,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서은서는 미모에 총명함을 갖춘 좌의정 정성조(김창완 분)의 며느리이자 명망 높은 대제학 서종수의 여식으로 혼인한지 1년 만에 남편이 급병으로 죽어 청상이 된 인물이다.

조보아는 "선배님들이 멋지게 촬영해 놓은 작품에 숟가락만 얹는 느낌이어서 많이 부담이 된다"며 "신인으로서 큰 기대를 받는 만큼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 조보아는 "극 초반에 이병훈 감독님의 '이산'을 보며 사극에 대해 공부했다. 한지민 선배 같은 사극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일 방송되는 '마의' 16회에는 명환(손창민)이 지녕(이요원)과 성하(이상우)의 혼사를 서두르고 인주(유선)가 기배(이희도)를 불러 광현의 노비안 기록이 거짓이 아니냐고 묻는 내용이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조보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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