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6:56

'알코올성 정신장애' "남자가 여자의 4.4배나 많아"

기사입력 2012.11.19 21:05 / 기사수정 2012.11.19 21:05

온라인뉴스팀 기자


▲ 남자가 여자의 4.4배 ⓒ 엑스포츠뉴스DB (기사와 무관)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남자가 여자의 4.4배나 되는 이것은 무엇일까.

국민건강보험은 2007~2011년 알코올성 정신장애 진료 통계를 18일 공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알코올성 정신장애 환자수는 인구 10만 명당 159명을 기록해 2007년 138명보다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4.4% 가량 증가한 것이다.

특히 남자 환자는 지난해 10만 명당 257명으로 여자 환자 59명보다 4.4배 이상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10만 명당 3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가 310명, 40대는 239명 순으로 나타났다.

남자 환자는 60대가 583명으로 가장 많고, 여자는 40대가 97명으로 가장 많았다. 20대 미만 환자 수는 10만 명당 6명에서 10명으로, 20대는 54명으로 60명으로 증가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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