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정려원이 남다른 스키니핏을 선보였다.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열혈 작가 이고은 역할을 맡아 끈기와 집념으로 드디어 드라마 '경성의 아침'으로 입봉하게 됐으나 신인이라는 이유로 다시 한 번 앤서니 김(김명민 분)에게 배신당한 정려원의 바비 인형 같은 각선미를 엿볼 수 있는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는 지난 방송분에서 오진완(정만식)에게 거부하기 힘든 제안을 듣고 앤서님과 그 사이에서 누굴 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상황에 놓인 정려원의 모습을 담고 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온 정려원은 공개된 사진에서 패션의 기본이라는 티셔츠에 스키니진만 걸쳤을 뿐인데도 세련된 패션 센스를 뽐냈다. 특히 바닥에 앉아 한 쪽 다리를 쭉 뻗은 포즈를 취한 모습에서 그녀의 얇은 스키니핏을 엿볼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리 진짜 가늘다", "티셔츠와 청바지로도 빛나는 몸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앤서니와 고은이 무사히 극 중 드라마 '경성의 아침'을 제작하게 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은 오는 19일 밤 9시 55분 5회가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드라마의제왕' 정려원 ⓒ SSD & 골든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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