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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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엄도현, 신현준-김정은 재결합 원하며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2.11.12 22: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엄도현이 신현준과 김정은의 재결합을 원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 13회에서는 고기찬(엄도현 분)이 여옥(김정은)에게 함께 살고 싶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옥은 기찬과 외식을 하며 어떻게 평균 27점이라는 성적을 받게 됐는지 조용히 물었다. 이에 기찬은 "일부러 그랬어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수남(신현준)은 버럭 화를 내며 "이 자식이. 야 고기찬 너네 엄마가 너 때문에 얼마나 걱정했는 줄 알아?"라고 소리쳤다.

수남의 이러한 반응을 본 기찬은 "아빠는 나한테 신경도 안쓰고 엄마는 따로 사니까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잖아요"라며 "근데 내가 사고 치니까 우리 가족이 다 만났잖아요"라고 자신이 그렇게 행동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여옥에게 "엄마 우리 가치 살면 안돼?"라고 울면서 간절하게 부탁했다.

하지만 여옥은 이 부탁을 들어줄 수가 없는 상황. 결국, 여옥 또한 눈물을 흘리며 기찬을 다시 수남에게 보내야 했다.

한편, 이날 수남은 가족에게 자신이 바람을 피워서 이혼하게 됐으며 여옥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고백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도현, 김정은, 신현준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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