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33
사회

수능 부정행위 155명 적발, 휴대폰 등의 반입금지 물품 소지 '압도적'

기사입력 2012.11.11 01:06 / 기사수정 2012.11.11 01:31

온라인뉴스팀 기자


▲수능 부정행위 155명 적발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를 한 수험생 155명이 적발됐다.

9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8일 시행된 201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서 155명의 부정행위자가 적발됐다고 전했다.

이 중 휴대전화 및 MP3 등의 반입금지 물품 소지로 적발된 수험생이 8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이 58명, 종료 후 답안지 작성이 13명, 기타 3명 순으로 드러났다.

이에 교육과학기술부는 '수능 부정행위 심의위원회'를 열어 수능 부정행위자 155명에 대해 성적을 무효 처리하거나 경우에 따라 1년간 수능 응시자격 박탈하는 등의 제재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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