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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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승우, 사람에게 시침한 일 자책 "해서는 안 될 짓 했다"

기사입력 2012.11.06 22: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조승우가 사람에게 시침한 일을 자책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 12회에서는 광현(조승우 분)이 자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의인 광현은 달호에게 침을 놓은 일로 사람을 죽이려 했다는 누명을 쓰고 포청에 끌려가게 됐다.

그런 광현에게 지녕(이요원)이 찾아왔고 지녕이 양반임을 알게 된 광현은 그동안의 일들에 대해 "주제가 넘었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또 지녕이 "그 쪽은 잘못한 거 없다. 의원으로서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이다"라며 위로를 하자 "아니다. 저는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의도 아닌 주제에 침을 들어서 사람을 죽이려고 했다. 그리고 마의가 어떻게 의원이냐. 천한 마의 따위가 무슨 의원이냐"면서 심한 자책을 했다.

[사진=조승우, 이요원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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