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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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김형종, 파경 소식 뒤늦게 알려져

기사입력 2012.11.05 10:40 / 기사수정 2012.11.05 10:40

이준학 기자


▲김형종 ⓒ 김형종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김형종이 지난해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09년 11월 김형종과 결혼한 8살 연하의 발레리나 최 모씨는 2010년 7월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1년여 간의 법정공방 끝에 지난 2011년 9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득남 소식까지 전해진 터라 주위 사람들도 충격이 적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1992년 연극 '바쁘다 바뻐'로 데뷔한 김형종은 2000년 KBS '가을동화'에서 송혜교의 오빠 역으로 안방팬들에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신의'에서 고려시대 대학자인 목은 이색 역으로 출연했다.

이준학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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