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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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윤종화, 양미경에 거짓 연기 "인정받고 싶다"

기사입력 2012.11.03 22:45 / 기사수정 2012.11.03 23:1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윤종화가 양미경에게 외롭다며 거짓 연기를 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23회에서는 달순(금보라 분)이 금희(양미경 분)에게 찾아가 해주(한지혜 분)가 죽은 딸이라며 밝혔지만 금희가 아니라고 부정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금희는 달순의 말이 걸려 친자 검사 결과를 보며 의아해 했다. 이 모습을 본 일문(윤종화 분)은 금희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일문은 "저 낳아준 어머니가 어머니 때문에 돌아가셨다"며 울먹였고 금희는 "내가 예전에 아이를 잃어버리고 힘들었다. 그때 도와준 사람이 네 아버지다. 네 어머니가 아픈 줄 알았으면 붙잡지 않았다"며 오해를 풀려 노력했다.

이에 일문은 "전 아무래도 상관없어요. 인화가 알면 어떠겠어요"라고 말하며 "어머니께 인정받고 싶어요. 얼마나 외롭고 힘들었는지 아세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금희는 일문에게 "미안하다"며 사과했고 이때 일문의 표정은 독기를 품은 듯한 눈빛을 짓고 있어 지금까지의 말이 거짓이었음을 보여줬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종화, 양미경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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