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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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비앙카, 효연 환상 깨는 결혼생활 공개

기사입력 2012.11.03 18:40 / 기사수정 2012.11.03 18:4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전현영 기자] '미수다'의 비앙카가 결혼생활을 공개해 효연의 환상을 깼다.

비앙카는 3일 방송된 KBS2 '청춘불패2'에서 "남편이 처음에는 제가 방귀를 끼면 귀엽다고 하더니 이제는 자기가 끼고 냄새가 난다며 저에게 뭐라고 했다. 그래서 미쳤느냐고 노망들었느냐고 했다"고 폭로했다.

또 비앙카는 "처음에 가장 불편했던 것이 화장실에 가는 것이었다. 소리가 들릴까 봐 TV를 크게 켜놓고 화장실에 들어갔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효연이 "내가 생각한 결혼 생활과 너무 다르다. 아침에 일단 뽀뽀하면 뽀뽀에 기분이 좋아서 깨야 한다. 그 다음에 나를 딱 안아서 깨워준 뒤 아침에 '오늘은 내가 요리할게'라고 남편이 말하면 같이 밥 먹고 같이 손잡고 일하고 나가는 생활을 상상했다"며 환상을 털어놨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앙카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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