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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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붉은노을' 투어 100회 공연 '금자탑'

기사입력 2012.11.02 11:4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이문세가 오는 12월 서울 공연을 끝으로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의 100회 공연을 마무리 한다.

현재 지방투어 공연 중인 이문세는 오는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총 4회 공연을 연다. 이 공연이 끝나면 이문세는 20개월 동안 100회 공연, 관객 15만 명 동원이라는 대기록을 쌓게 된다.

대중음악계와 공연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기록한 이문세는 지난해 4월 1일 이화여대에서 '2011-2012 이문세 붉은노을'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이후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 해외 공연을 포함해 40개 도시에서 100회 공연을 열었다.

이는 20개월 동안 무려 15만 관객이 이문세 공연을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것으로, 공연계 관계자들은 "주옥같은 레퍼토리와 관객의 입장에서 재미와 감동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구현하는 노력의 실체가 이문세 '붉은노을'공연을 베스트셀러로 자리하게 했다"고 칭찬했다.

한편 이문세는 연말 서울 공연을 앞두고 과천, 목포, 천안, 경주, 군포, 거제, 용인 등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붉은노을' 추가 공연을 펼쳐 지방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무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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