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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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임신 소식 늦게 알린 이유는…"

기사입력 2012.11.01 21:1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최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쌍둥이 아빠가 된 방송인 이휘재가 그 동안 임신 소식을 전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이휘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다이아몬드걸 시즌2' 녹화에서 "이제 다들 알고 있겠지만 제가 쌍둥이 아빠가 된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이휘재는 "정말 빨리 말하고 싶었다"고 덧붙이며 "조심했던 이유가 있었다"고 말을 이었다. 이휘재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있었다. 안정기에 접어들 때 까지는 얘기하지 말라고 하셔서 계속 조심조심 해왔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휘재의 쌍둥이 아빠 소식에 출연진들은 모두 박수와 함께 축하를 보냈다. 조향기는 "쌍둥이 아이들을 위해 '이휘재 스타일'이라던지 그런 말은 하지 말자"고 말했고, 또 MC 붐은 "춤 같은 것도 시키지 말자"고 말했다.

하지만 이휘재는 "아니다. 쌍둥이 아빠는 이영재다. 나는 이휘재다"라며 "춤추고 다 할 것이다. 스튜디오에서는 이휘재다운 모습을 계속 보일 것이다"라고 재치 있게 대답했다.

아빠가 되는 이휘재의 행복한 표정은 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다이아몬드걸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휘재 ⓒ QTV]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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