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이진, 지진희에 아들 생존 소식 들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영지(이진 분)이 이성계(지진희)에게 자신의 아들 지상(이다윗)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영지는 이성계가 자미원국을 찾아다닌다는 소식을 듣고 이성계를 만났다.

이에 영지는 이성계에게 "장군께서는 자미원국을 어떻게 알게 되셨습니까?"라고 물었고, 이성계는 "그것을 지키려다 죽은 일관 때문에 알게 됐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영지는 "그 일관이 저와 동행했던 일관이었습니까?"고 물었고, 이성계는 "천하의 이성계가 목숨을 빚지고 갚지 못하다니"라고 동륜(최재웅)의 죽음에 탄식했다.

또한, 영지는 동륜의 아들의 행방을 물었고, 이성계는 "아비의 죽음을 보고 혼란을 틈타 도망쳤습니다"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영지는 자신의 아들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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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진-지진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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