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1990년대 인기 댄스 그룹 '잉크'의 전 멤버 이만복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해 그동안 지내온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29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이만복이 11세 연상 동거녀 장미경(48)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만복은 "음악활동을 안한지 15년, 방송만으로도 5~6년째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현재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인사했다.
이만복은 잉크 시절 보여줬던 '등 튀기기' 춤도 오랜만에 선보였다.
MC 조영구의 요청에 그는 “나 아직 안 늙었다”며 모자를 벗고 의자를 박차고 일어났다.
그는 앞구르기로 몸을 푼 뒤, 무려 5번 연속으로 '등 튀기기' 춤을 선보여 방청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여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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