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불꽃축제, 약 130만명 운집하며 성황리에 개최

▲부산 불꽃축제 ⓒ YTN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제8회 부산멀티불꽃쇼'가 광안리 앞바다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28일 오후 8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불꽃축제인 '제8회 부산멀티불꽃쇼'가 개최돼 장관을 연출했다.

부산 불꽃축제에서는 지름 400m, 높이 500m의 초대형 불꽃인 타상연화를 비롯한 캐릭터 불꽃, 수상 불꽃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탄상을 자아냈다.
 
이날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광안리해수욕장에 약 110만 명이 운집했고, 황령산과 이기대, 수영만 요트경기장 등 인근지역에도 20만 명의 관람객이 몰려 화려한 불꽃쇼를 감상했다.

한편 부산멀티불꽃쇼는 지난 27일 악천우로 인해 일정이 하루 연기돼 관람객들의 불만을 낳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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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방정훈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