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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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세용, 절친 동준에 경고 "보고 있나"

기사입력 2012.10.28 11:2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세용(마이네임)이 절친 동준(제국의 아이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한풀이 열전 편이 전파를 탔다.

세용은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그동안 아쉽게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출연자들이 모인 통한의 외인구단 팀이 등장하자 동준 얘기를 꺼냈다.

동준과 같은 부산 출신으로 절친한 사이임과 동시에 라이벌 관계이기도 한데 이날 동준이 안 나와서 아쉽다는 것.

이에 제작진은 장난삼아 "동준이가 바쁠 때 세용을 부른 거다"라며 세용이 동준의 대타라고 말했다.

발끈한 세용은 장애물 5종 경기를 앞두고 "동준, 보고 있나"라며 동준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내며 각오를 다졌다. 하지만, 마지막 5단계까지 완주하지 못하고 중도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세용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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