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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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 방은진 감독, "류승범, 자기 세계 뚜렷한 배우"

기사입력 2012.10.26 12: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겸 감독 방은진이 류승범을 자기 세계가 뚜렷한 배우라고 표현했다.

26일 방송된 YTN '뉴스 12 - 이슈앤피플'에서는 방은진 편이 전파를 탔다.

방은진은 영화 '용의자 X'의 남자 주인공으로 류승범을 캐스팅한 것과 관련해 "류승범이라는 배우가 20대를 관통해 30대가 됐다. 류승범이 작품을 보고 '내가 할만한 멜로가 나왔어'라며 기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영화는 멜로만이 아니라 추리도 있고 사랑은 사랑인데 일방의 사랑이기도 하고 남자 주인공 캐릭터가 굉장히 고독한 남자다.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있고 그런 부분이 류승범을 움직인 것 같다"며 류승범이 '용의자 X'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 "그동안 류승범이 영화에서 여러 가지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자기만의 세계도 뚜렷한 배우다. 제가 류승범을 선택한 이유가 거기에 있다"면서 류승범을 캐스팅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사진=방은진 ⓒ YTN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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