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가수 겸 배우 신성우(44)의 심야 데이트 사진이 포착돼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한 매체는 신성우가 한 여인과 왕십리에 위치한 한 극장에서 다정하게 영화를 관람했다며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신성우는 26일 오전 자신의 SNS '트위터'에 "난 많은 지인과 일상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는 영화관에 동행한 여인이 연인이 아닌 지인일 뿐이라는 설명으로 보인다.
이어 그는 트위터에 "기자라면서 소설을 쓰는 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삽질을!? 하하 이거 어쩌면 좋은가?"라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어 소속사 측도 "신성우씨는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 없다"며 "사진 속 상대도 친하게 지내는 동생 중 한 사람이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신성우는 지난 7월부터 이달 8일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뮤지컬 '잭더리퍼'의 잔혹한 살인마 잭 역을 맡아 연기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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