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기획 특집 '못난이 송편 2부' 시청률이 하락했다.
2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기획 특집 '못난이 송편' 2부는 4.3%(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기록했던 5.4%의 시청률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피엔딩의 결말이 그려졌다. 주희(김정화 분)는 적극적으로 왕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움직였다. 학생들과 솔직하게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왕따는 피해자도 가해자도 방관자도 자유로울 수 없다"며 "상처받은 사람은 그걸 치료하지 않으면 평생 그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된다. 친구의 불행 앞에서 두려움을 느낀다면 지금 극복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에 가해자 소정(장지은 분)은 눈물로 사죄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는 16.7%, SBS 수목 드라마 '대풍수'는 9.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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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못난이 송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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